[하카타 맛집]하카타역 - 텐진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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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의 또다른 맛집 텐진호르몬을 간다.
텐진점과 하카타역점이 있는데
숙소가 하카타역과 가까우니 하카타역점으로 간다.
텐진호르몬에 가기 위해선
하카타역에서 버스터미널 방향 출구로 오면
우측으로 도쿄핸즈로 갈 수 있다.
도쿄핸즈 안으로 들어오면
하카타 1번가로 갈 수 있는데 에스컬레이터가
보이는데 타고 내려가면 된다.
(처음엔 찾기가 조금 힘들 수 있다.)
영업시간
하카타역점 - 오전 10시 ~ 오후 11시
텐진점 - 오전 11시 ~ 오후 10시 30분
(현재와 상이 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 좌측을 보면 텐진호르몬이 보인다.
굳이 간판을 보지 않아도 가장 많은 대기인원이 보이는 곳이
텐진호르몬이다.
텐진호르몬뿐 아니라 여러음식점들이 있으니
텐진호르몬 대기시간이 너무 길거나 다른메뉴를 원한다면
여러 음식점들 중 한 곳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호르몬은 곱창이라는 말로 텐진호르몬은 곱창 철판구이 전문점이다.
메뉴가 곱창만 있는게 아니고 고기나 믹스 메뉴도 있으니
입맛에 맞는 것을 선택 할 수 있다.
전에 왔을때 대기줄이 굉장히 길어서 포기하고
좀 더 이른 시간에 맞춰 다시 찾았는데도 이미
대기를 하고 있는 분들이 있었다.
(대기자 120%가 한국인이다.)
그만큼 한국 여행객 분들이 많이 찾는 곳 이다.
대기를 하고 있으면 직원분이 인원을 물어보고
메뉴판을 주신다.
메뉴판을 보면 한국어로 잘 정리가 되어 있으니
일본어를 못 해도 전혀 걱정이 없다.
이렇게 일본을 다니다 보면 한국어로 안내가 잘 되어
있는걸 보면 여행하기에 크게 불편함이 없다.
메뉴를 고르고 직원분에게 얘기를 하면
인원과 메뉴를 적어 미리 준비를 해주신다.
대기시간이 지나고 내부로 들어가 앉으면
미리 인원에 맞게 기본적인 준비가 되어있다.
어디를 가든 생맥주는 빠질 수 없다.
고기가 철판에서 구어지는 동안 시원한 맥주를
한모금 마시며 기다린다.
맥주를 마시며 잠시 기다리면
호일로 접시를 만들어 테이블에 올려주시고
그 위에 먼저 익은 야채들을 올려준다.
(일회용 앞치마를 꼭 한다.)
야채들을 먼저 먹다보면 그 뒤로 잘 익은
고기를 올려준다.
고기까지 나오면 주문한 메뉴는 다 나온것이고
야채에 고기를 올려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기의 부드러움과 야채의 아삭함의 조화가 잘 맞는다.
거기에 시원한 맥주 한모금 더해주면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준다.
고기와 야채로 배가 차지 않는다면 공기밥을
주문해 따끈한 밥위에 고기 한점 올려 같이 먹는것도 좋다.
곱창을 먹지 못해도 여러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적당한 가격에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고
맛 좋은 음식도 함께 할 수 있으니 만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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