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후쿠오카 오호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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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리 공원을 가기 위해선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갈 수 있다.
일정을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오호리 공원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빅뱅의 콘서트 안내문이 보인다.
국외에서 국내 가수의 포스터를 보니 반갑다.
빅뱅을 뒤로하고 오호리 공원 입구에 도착했다.
오호리 공원은 총 둘레 2Km의 산책로와 트랙
공원 가운데 연못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바퀴만 둘러봐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새들과 함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계신다.
까마귀도 보이는데 일본에는 까마귀를 흔히 볼 수 있고
크기가 너무 커서 처음 봤을때는 놀랐다.
(보통 비둘기의 세배쯤 되는거 같다.)
휴식을 취하러 오거나 운동을 위해 오거나
어떠한 이유로 공원을 찾았는지 모르지만
오호리 공원은 여유가 느껴진다.
공원 연못 가운데 새들의 둥지로 보이는 나무들이 보인다.
물위에 떠 있기도 하고 새들의 거점이다 보니
나무의 가지들이 메말라 있다.
연못 중간에 보면 기둥들이 있는데
기둥 위로 새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오리배도 보인다.
오리배를 비롯해 연못에서 탈 수 있는 수상 바이크 등을
볼 수 있는데 대여가 가능하다.
연못 건너편을 보니 꽤 많은 거리를 걸어왔다.
연못을 가르지는 산책로가 보인다.
공원내 놀이터가 있어 주변의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공원을 많이 찾는다.
연못 건너편 나무들 사이로 후쿠오카 타워의
모습이 보인다.
한참을 걷다보니 스타벅스가 나온다.
잉??
전혀 생각지도 못한 등장이다.
사전 정보 없이 간 곳이라 커피숍이 있는지 몰랐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스타벅스의 등장이지만
마침 목도 마르고 출출한 참이라
들어가 주문을 한다.
공원을 산책하다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기위해 온 사람들로 붐빈다.
음료 주문 후 휴식을 취하는 도중
외부 테이블에 갑자기 참새가 등장한다.
참새는 배가 고팠는지 먹고난 후
접시에 남은 빵 부스러기를 잘도 집어 먹는다.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참새는 빵 부스러기를
모두 집어 먹은 후 유유히 접시를 떠난다.
참새는 한순간 이지만 이날의 스타였다.
참새 덕분에 한결 더 여유로워 진거 같다.
참새가 떠난 텅빈 접시를 뒤로 한채
오호리 공원을 떠난다.
오호리 공원 - 모모치 해변 - 후쿠오카 타워
세 곳을 하루의 일정으로 묶어 이동을 하면
이동하기도 편하고 복잡하지 않으므로 하루에
다같이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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