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호수공원 - 아이와, 가족과,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곳

 

 

토요일에 비가 많이 온 후 일요일에 날씨가 좋아 세종 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공원으로 자동차는 진입 할 수 없습니다. 2주차장은 컨벤션센터와 함께 있기때문에 매우 복잡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종 호수공원은 많은 분들이 잘 되어 있다고해서 한번은 가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레 오게될 줄 몰랐습니다. 세종 호수공원은 잘 꾸며져 있고 관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아이와, 가족과, 연인과 함께하기 정말 좋은 곳 이었습니다. 쉴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이 되어 있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인과 함께 산책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공원 한편에는 호수공원에서 사는 물고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장소도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물고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고기들을 지나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다 보면 중간쯤에 수상무대섬을 볼 수 있습니다. 호수 중간에 만들어진 공연장으로 클래식 공연 준비중으로 한창이었습니다. 가로등에는 깨알같이 와이파이가 가능하다는 안내판을 볼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호수 반대편에 작은 모래사장이 보이고 여름 수상레포츠를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호수를 건너오면 또다른 넓은 공간과 잔디밭, 다리를 건너오며 볼 수 있었던 은빛해변을 볼 수 있습니다. 은빛해변에서는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소들이 마련 되어있고 구석구석 돌아보기에는 공원이 커 상당한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아이와, 가족과, 연인과 함께하기에 정말 좋은 곳으로 시간이 된다면 도시락을 싸서 한번 방문해 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