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드라이브 하기 좋은 대청호

Posted by │뎅블리│
2018. 6. 19. 14:32 국내 여행

 

대전에는 대청댐이 있는데요. 주말이나 날씨가 좋을때 가족,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대청댐의 대청호로 가는 길에는 뷰가 좋은 식당이나 커피숍들도 많고 자전거 도로가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자동차로 많이 드라이브겸 가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도 많아 졌습니다.

 

 

대청댐에 도착을 하면 대청호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계단이 보이는데요. 이 계단으로 한번에 올라 갈 수도 있지만 계단이 상당히 높기도 하고 한번에 올라가면 왠지 먼가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

 

 

그럴때면 계단의 옆을 보면 비탈길로 된 오르막 길이 보이는데요.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는 길이에요. 이 완만한 오르막길로 오르면 주위의 나무들도 볼 수 있고 그늘이 져 시워하기도 해서 계단 보다는 오르기 편합니다.

 

 

오르막을 다 올라오면 이렇게 넓은 장소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아이들이 자전거 타기에도 좋고 뛰어 놀기에도 좋아요. 연인들은 같이 손을 잡고 산책하기에도 좋고요. 그리고 한쪽에는 물 박물관도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습니다.

 

 

계단을 올라와 넓은 장소를 지나 반대편 끝으로 가면 이렇게 아래로 내려가 대청호를 둘러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도 보이는데요.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연인들을 위한 장소도 마련이 되어 있어 대청호의 시원함과 함께 기분 좋게 산책을 할 수 있어요.

 

 

그렇게 대청호를 둘러 산책 할 수 있는 산책로 끝에는 이렇게 대청대 위의 공도교가 보이는데요.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어 그 시간 안에는 공도교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금지사항과 주의사항, 개방시간을 확인 하셨다면 한번쯤은 가보는게 좋습니다.

 

 

공도교 위를 걷다보면 대청호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공도교 다리 난간에는 대청댐뿐 아니라 다른 댐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있으니 댐의 사진들을 보는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그리고 공도교에서는 반대편으로 갈 수 는 없지만 도로를 따라 공도교 반대편으로 가면 정자가 있고 조금 더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공도교 반대편으로도 가보면 대청호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대청호로 올라 오기전에 잔디광장도 있으니 돗자리 하나 챙겨서 날씨 좋을때 와서 잠시 숴었다 가는것도 좋습니다.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가족들과 연인과 함께 대청호로 드라이브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