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소소한 이야기 11. 자카르타 지하철 체험기

Posted by │뎅블리│
2018. 4. 8. 00:13 자카르타 소소한 이야기

 

올드시티에서 자카르타 시내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자카르타의 지하철은 크게 특별한 것은 없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지하철과 다를게 없습니다.

 

 

지하철 입구입니다.

 

 

지하철 탑승구가 건너로 보이네요.

 

 

이 기기는 지하철 카드를 충전하거나 티켓을 구매하는 기기입니다. 지하철이 있는 곳에 가면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기기죠.

 

 

지하철 카드의 앞면

 

 

지하철 카드의 뒷면

 

 

지하철 개찰구입니다.

 

 

자카르타의 지하철은 서울처럼 많은 노선이 있지 않아 복잡하지 않습니다.

 

 

특이하게도 지하철 내부 천장을 보면 선풍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죠.

 

 

지하철 천장에 있는 선풍기 보다 더 특이한 것은 이 경고문인데요. 음악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래 표시는 지하철 내에서 두리안을 먹지 말라는 경고 표시입니다. 두리안은 맛은 좋은데 냄새는 상당하죠. 지하철 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다니는 동안에는 지하철에서 두리안을 먹는 사람은 보지 못 했습니다.

 

혹시 자카르타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가 생긴다면 두리안은 먹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