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후쿠오카 마린월드 1.
관련글 -> [해외 여행]하카타역에서 마린월드 가기
지난 실패의 쓰라림을 안고 다시 한번
마린월드에 가기로 했다.
이번엔 방문전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가니
실패하지 않는다.
하카타역에서 마린월드 가는 방법은 관련글을 참조한다.
전에 왔을때는 카시이역에서 우미노나카미치역으로
바로 갔는데 이번에는 중간 와지로역에서 내려
건너편 승차장에서 다시 환승을 했다.
와지로역까지만 운행하는 열차를 탄 것이었다.
(역시나 이번에도 마린월드를 가기엔 만만치 않다.)
와지로역은 한 동네의 자그마한 역이다.
기찻길과 주택들이 바로 붙어있다.
열차 시간이 여유가 있어 잠시 역을 둘러본다.
역 밖으로 나오면 한적한 동네가 보인다.
시간이 아직 낮이라 그런지 동네가 굉장히 한적해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우체통도 동네와 같이 조용하고
우체부의 모자를 본따 만들어 특이하다.
그렇게 작은 동네를 둘러보니 어느새
열차 시간이 되었다.
와지로역에서 다시 열차를 타고 우미노나카미치역으로 향한다.
우미노나카미치역에 도착했다.
환영하는 간판이 반겨준다.
마린월드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설레이기 시작한다.
우미노나카미치 해상공원 입구이다.
하지만 목적지 마린월드가 아니기에 지나친다.
해상공원은 엄청난 넓이와 입장료 / 자전거 대여 등
여러가지로 인해 방문하지는 않았다.
자전거를 대여하지 않으면 걷기엔 무리가 있다.
마린월드에 가기 위해선
우미노나카미치역에서 길을 건너야 한다.
길건너 안내판이 보인다.
그랜드 오픈~!! 오픈~!! 오픈~!!
이 얼마나 기다리던 말인가.
길을 건너 길을 따라 걷다보면
탁트인 장소가 나온다.
그렇다.
마린월드다.
드디어 마린월드에 왔다.
어찌나 감회가 새롭던지
너무나도 아름다운 관경이다.
한번의 실패를 딛고
두번의 도전만에 마린월드 입성에 성공했다.
과연 이렇게 두번을 오는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다.
전에 갔을때 실패를 해서 오기로라도 다시 오리라
굳게 다짐을 한 시간이 얼마였던지 모른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꼭 홈페이지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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