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장원막국수 가격 및 메뉴, 위치, 솔직 후기, 그리고 부여 연꽃 궁남지
부여에 막국수로 굉장히 유명한 장원막국수를
예전부터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대체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전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여름 시기를 놓치고해서
못 갔는데 요즘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먹어 보자 하고
장원막국수를 먹어 보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 부여로 갔습니다.
우선 장원막국수 위치는요~ 여기입니다.
약 60km를 넘게 부지런히 달려
점심 시간때인 12시 10분쯤 장원막국수에 도착을 했습니다.
점심 시간이기도 하고 맛집으로 소문도 나서인지
역시나 대기하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많습니다.
막국수라 회전율이 빠르다고 하니
스~윽하고 맨 뒤로 가서 줄을 서봅니다.
장원막국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5시 까지 입니다.
역시 맛집은 영업 시간도 짧습니다.
역시나 회전율이 빨라 금새 맨 앞까지 왔습니다.
이제 드디어 입장입니다.
드디어 입장인데 뒷마루로 가라고 합니다.
겉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은근히 식당이 넓습니다.
일반 가옥을 식당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방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생각보다 수용인원이 많아서인지
회전율이 더 빨랐던거 같습니다.
뒷마루로 들어와 메뉴를 보니 딱~!! 두가지입니다.
편육과 메밀막국수~!!
역시 맛집의 정석처럼 메뉴는 단촐합니다.
왠지 편육까지는 다 못 먹을거 같고
날도 덥고하니 메밀막국수만 주문을 합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메밀막국수가 나왔습니다.
함께 나온 김치는 완전 쉬었습니다.
이 집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날도 덥고 대기도해서 인지 정말 시원한 육수를 원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완전 시원한 육수는 아니었습니다.
육수와 맛은 나쁘지는 않은데 기대에는 못 미치는거 같았습니다.
맛집이라는 얘기를 많으 들어서인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점인 7,000원 가격에 양이 너무 적습니다.
20분 이상 대기를 하고 먹는 것은 3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먹어보고서는 왜 회전율이 빠른지 알았습니다.
정말 기대를 너무해서인지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와~너무 맛있다. 다음에 또 와야지 이건 아니었습니다.
날도 더운데 부여까지 온게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다 먹고 양이 적어 당혹스러웠는데
이게 왠일인지 두둥~!! 계산서에 곱빼기가 보입니다.
메뉴판에는 없었는데 ㅜㅜ
사리 추가도 있습니다.
부여 장원막국수에 처음 가시는분들은
곱빼기와 사리 추가가 있다는 것도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장원막국수를 먹고 돌아 가기에는 부여까지 온게 아까워서
연꽃으로 유명한 부여 궁남지에 갔습니다.
연꽃축제는 이미 끝나서인지 사람들이 얼마 없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미친듯이 더웠습니다.
날씨까 너무 더웠지만 부여까지 왔고
연꽃 시기와 맞아 궁남지까지 둘러 보고 돌아 왔습니다.
하지만 일찍 돌아 온 진짜 이유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이상 돌아 다닐수가 없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더운데 다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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