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명란바게트 후기~!!

 

대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빵집이 하나 있어요.

 

바로 성심당인데요.

 

TV에도 많이 나오고해서 예전부터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요.

 

성심당의 모든 빵이 맛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번에 TV에 나온

 

명란바게트가 굉장히 유행이라고 해서

 

어떨까해서 사왔습니다.

 

 

명란바게트를 사기 위해 더위를 뚫고 성심당에 갔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명란바게트는 그 인기가 실감나게

 

튀김소보루와 부추빵과 함께 다른 빵과는 다르게

 

따로 판매하는 곳이 있었어요.

 

인기가 좋아 대기도 해야 했고요.

 

타이밍이 안 맞으면 빵이 구워지는 동안 기다려야 해요.

 

열심히 기다려서 명란바게트를 샀어요.

 

 

명란바게트의 모습이에요.

 

기존의 바게트의 모습이긴한데

 

먼가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에요.

 

왠지 먼가 잘 맞지 않는 조합이기도 하고요.

 

 

맛이 어떨지 기대를 안고 명란바게트를

 

먹기 좋게 잘라왔어요.

 

처음 한입 먹을때는 응?? 이게 무슨 맛이지??

 

정말 이랬어요. 빵이 명란때문에 짜요~ㅋㅋㅋ

 

짠빵이라니~ 빵이 짜다니~ㅋㅋㅋ

 

그런데 이게 또 한입 먹으니 묘하게 중독성이 강해요.

 

처음에는 머야~ 이랬는데 먹다보니 계속 들어가요. ㅋㅋ

 

그 자리에 앉아서 바게트 하나를 다 먹었어요.

 

근데 먼가 매콤한게 있는지 매콤한 맛도 같이 느껴졌어요.

 

 

성심당 명란바게트 아직 드셔보지 않았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