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키와미야 함바그 텐진점 가격 및 메뉴, 그리고 후기(한글 메뉴ㅇ)
후쿠오카 키와미야 함바그 텐진점은
파르코 본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텐진역 출구 4, 7번이 파르코와 연결됩니다.
예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생각을 했는데
항상 대기가 많아 포기했는데 이번에는 비도오고
날씨도 안좋고 그냥 지하로만 다닐 생각으로 대기를 해봅니다.
점심 시간이 지난 오후 3시쯤 인데도 대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뒤로도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고요.
대기 없이 바로 식사를 하실려면 오픈전 또는
오후 4시 ~ 5시쯤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만 4세 이상은 1인 1음식 주문입니다.
보통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함바그 스테이크 세트이고
아이들은 단품으로 많이 주문을 합니다.
주문시 9가지의 소스 중 하나를 고를수 있는데
인기가 가장 많은 소스는 계란소스 입니다.
그래서 계란소스를 주문했습니다.
대기를 하고 있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주시고
미리 주문을 받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들어가면 바로
음식이 나올수 있도록해서 최대한 시간을 줄여주고 있었습니다.
대기가 많았지만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다같이 앉지 못 하고 따로 앉을수도 있습니다.
드디어 입장을 합니다.
식당으로 들어와 자리를 안내 받으면
의자 밑에 짐을 놓을 수 있게 바구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리에 않으면 미리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컵 밑에 하얀건 1회용 앞치마 입니다.
고기를 구울때 기름이 많이 튈 수 있으므로
저 1회용 앞치마는 꼭 해주세요.
자리 앉아 위를 보면 샐러드 소스와
피클 등이 있습니다.
함바그 세트를 주문 했기 때문에
장국, 샐러드, 밥이 나왔습니다.
장국, 샐러드, 밥 모두 무한리필 가능합니다.
하지만 두번 이상 달라고 하면 눈치가 보입니다. ㅎㅎ
잠시 후 기다리던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소스는 계란소스를 택해 고기 주변에
계란이 같이 나옵니다.
주변 분들을 봤는데 많은 분들이 계란소스를 택하셨고
계란소스를 제외한 소스를 택하신 분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고기를 달궈진 돌판에 조금씩 떼어서 구워 드시면
세상 맛있습니다.
돌판이 고기를 반정도 먹으면 식는데
직원분께 말하면 뜨거운 돌판으로 다시 교체 가능합니다.
돌판 교체 없이 드시려면 먼저 고기들을 먼저 구워주시고
조금씩 데워드시면 되고 계란은 저 상태에서
뒤집어 주면 돌판 교체 없이 편히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잘 구워서 계란과 함께 먹으면
대기를 해서도 먹어 볼 맛입니다.
세상 맛있습니다.
후쿠오카에 간다면 한번은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고기를 다 먹으면 세트를 주문했기 때문에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오는데요.
아이스크림은 매장에서 먹을수도 있고
테이크 아웃도 가능합니다.
저 아이스크림이 적어 보여도 양이 상당했습니다.
전에도 후쿠오카에 몇번을 오면서 키와미야 함바그를 먹지 못했는데
이번에야 먹어볼 수 있었네요.
정말 대기해서도라도 먹어야 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만약 다음에 또 후쿠오카에 갈일이 생긴다면
그때도 다시 한번 먹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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