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와, 가족과, 연인과 데이트 하기 좋은 곳~!! 한빛탑광장 달밤소풍 음악분수~!!

Posted by │뎅블리│
2018. 7. 31. 11:11 국내 여행

 

대전에는 93년도에 세계엑스포가 열린 후

 

대전의 랜드마크 한빛탑이 있어요.

 

엑스포 후 한빛탑은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한빛탑 광장에서 달밤소풍 음악분수를 진행 한다고해서

 

오랜만에 가봤어요.

 

 

한빛탑 달밤소풍은 8월 19일 까지

 

18시 ~ 23시 까지 운영을 합니다. (월요일 휴무)

 

음악분수는 8월 12일 까지

 

20시, 21시 진행되고

 

주말 및 공휴일엔 22시 추가 진행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빛탑을 봤어요.

 

 

많은 분들이 한빛탑 광장을 찾았어요.

 

핸드메이드 상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한빛탑 맞은편에는 음악분수가 자리하고 있어요.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아서 시작은 하지 않았어요.

 

음악분수 뒤로는 엑스포 다리가 보이네요.

 

 

음악분수 맞은편으로는 대전의 랜드마크

 

한빛탑이 당당하게 자리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장소에 음식이 빠져서는 안되죠~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요.

 

 

한빛탑 앞에서는 특별 공연도 이뤄지고 있었어요.

 

 

광장 곳곳에 테이블이 있어

 

원하는 곳에서 앉아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달밤소풍 운영부스에서는 시원한 맥주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레드락 무제한은 9,900원 이네요.

 

맥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겐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많은 푸드트럭 중 선택한 것은

 

소고기 불초밥과 닭꼬치였어요.

 

소고기 불초밥은 10개에 10,000원이고

 

직접 바로 토치로 빠르게 구워져서 좋았어요.

 

닭꼬치는 6가지 맛이 있어 입맛에 맞는 맛을 고를 수 있어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이 좋았어요.

 

 

그렇게 시원한 맥주와 맛있게 먹다보니

 

음악분수쇼가 시작을 했어요.

 

어두워지니 더욱 보기 좋네요.

 

 

그렇게 기분 좋게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두둥~!! 이게 먼지~

 

맥주컵에 겹쳐져 있는 종이컵이 차갑지 않게 하려고 한줄 알았는데

 

종이컵을 꺼내는 순간 정말 놀랐어요. ㅎㅎ

 

맥주 양이 너무 적었어요.

 

이정도 양이면 그냥 9,900원 무제한으로

 

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한쪽에는 매점이 있어 물 등 간단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요.

 

 

음악분수쇼가 끝나고 엑스포 다리를

 

넘어 반대편으로 이동을 합니다.

 

엑스포 다리를 건너면 수목원과 남문광장이 있어요.

 

 

다리 위로 달도 이쁜게 뜬 날이에요.

 

 

다리를 건너 남문광장에 도착을 했어요.

 

수목원은 늦은 시간이라 운영이 끝났어요.

 

남문 광장으로 오니 자건거를 타는 분들도 많고

 

저 멀리 어디선가 노래 소리가 들려오고 있어요.

 

 

노래 소리를 따라 이동을 하니

 

대전 계족산 황토길로 유명한

 

뻔뻔한 클래식팀이 공연을 하고 있었어요.

 

총 3회에 걸쳐 공연을 하는데

 

이제는 8월 10일 오후 8시

 

한번의 공연만 남았어요.

 

이렇게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클래식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팬텀과 오~해피데이 노래가

 

정말 좋았어요.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시 다리를 건너 한빛탑으로 돌아 갔어요.

 

한빛탑으로 돌아 가는 길에 엑스포 다리에서

 

분수쇼를 하고 있었어요.

 

정말 많은 것을 보고 재미 있던 하루였어요.

 

 

갑천 주변이라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하고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장소였어요.

 

무더운 여름 나들이를 원하신다면

 

한빛탑광장 달밤소풍 음악분수쇼 어떤가요??

 

참고로 운영기간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두르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