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금산 추부 은둔식당 볶음밥, 짬뽕 장춘관 메뉴, 가격, 후기

Posted by │뎅블리│
2018. 8. 6. 20:35 식(食) - 먹거리 탐방

 

생활의 달인에 나온 금산 추부에 있는 은둔식당

 

볶음밥과 짬뽕의 달인 장춘관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1시 30분쯤 장춘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먼가 겉으로 보기에도 맛집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오후 1시 30분쯤에 도착을 했는데도 앞에 한팀이 대기를 하고 있었고

 

대기시 이렇게 미리 메뉴를 받고 가격표에 번호를 써줍니다.

 

 

그리 길지 않은 대기가 끝나고 내부로 입장을 합니다.

 

내부는 상당히 좁습니다.

 

 

벽면 한쪽에 생활의 달인 액자가 보입니다.

 

 

장춘관의 메뉴와 가격표 입니다.

 

 

생활의 달인 방송으로 본 메뉴인

 

볶음밥과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타 중국집과 같은 단무지, 김치, 생양파, 춘장이 나옵니다.

 

볶음밥은 방송에서 본거와 같이 정말 기름기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중국집의 볶음밥은 기름기가 상당한데

 

장춘관의 볶음밥을 강한불에 태우듯이 오래 볶아

 

기름기가 없고 실제로 볶음밥에서 불향이 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익숙하지 않은 그런 볶음밥이었지만

 

상당히 맛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장춘관의 진짜 인기 비결은 짬뽕에 있는거 같았습니다.

 

짬뽕의 국물이 기존에 알던 국물 맛이 아닙니다.

 

맵지는 않지만 굉장히 얼큰한 맛 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데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에 나오는 국물은 계란이 들어가서인지

 

짬뽕국물과 맛이 약간 다르지만 얼큰함은 그대로입니다.

 

장춘관의 볶음밥과 짬뽕의 맛은 기존의 중국집에서

 

맛 볼 수 없는 맛이었고 맛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존에도 단골 손님들이 많았고

 

생활의 달인 방송에 나가고는 손님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맛은 좋아도 단점은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음식 나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장춘관에 가실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8월 13일에 좀 더 넓은 곳에서

 

새롭게 개업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주 중으로 이사를하기 때문에

 

혹시나 이 소식을 모르고 가시면 헛걸음을 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