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패미콤 구매 후기
전에 후쿠오카에 갔을때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미콤을 구매 하고 싶었지만 엄청난 인기로 품절 되어 구매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슈퍼패미콤도 클래식으로 출시 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건 꼭 구매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역시나 초반에는 엄청난 인기로 구매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물량이 풀리고 구매 할 수 있겠다 싶어 다시 한번 여기저기 알아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 본 곳은 인터넷 쇼핑몰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쌌습니다. 출시 가격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쌌고 보통 14~15만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꼭 갖고 싶다는 강한 일념으로 직구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여기저기 알아 보았는데 일본 제품 직구하는 라쿠텐이라는 사이트를 우연찮게 알게 되었고 라쿠텐에서 슈패미니를 검색해본 결과 배송비 포함해서 엔화 환율을 적용해도 10만원 안쪽으로 구매가 가능해 라쿠텐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직구를 한다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 장바구니에 추가하고 장바구니에 가서 순서에 따라 결제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라쿠텐에서 결제를 하고 오매불망 언제오나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린지 3일째 택배가 왔습니다. 일본에서 직접 국제배송으로 오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보통 3~4일 정도 걸리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택배를 받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 했습니다. 만화책은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같이 찍었습니다.
본체 크기는 정말 작습니다. 만화책보다 작고 손바닥 크기라고 했는데 직접 보니 정말 작았습니다. 하지만 패드 크기는 예전 그대로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 패드 2개 / HDMI 케이블 / USB 전원 케이블 / 설명서로 되어있고 전원 어댑터는 없으니 별도 구매 하시거나 집에서 핸드폰 충전기로 사용하시는거 그대로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본체 뒷면은 HDMI 케이블과 USB 전원 케이블 연결 하는 곳이 있습니다.
앞면에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여기를 열면 패드를 연결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에 패드를 연결하면 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연결을 하고 작동을하니 어렸을적 추억이 마구마구 떠오릅니다. 그당시 친구집에서 정말 재밋게 한 게임들을 다시 보니 기분도 묘하고 먼가 이상했습니다. 물론 그당시의 재미와 기분은 똑같지 않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직구를 통해서 생각보다 알뜰하게 구매도 해서 더 좋았습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운 한글화가 되어 출시가 됐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이 많은 게임들을 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91,9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아래는 타이틀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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