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나온 금산 추부에 있는 은둔식당

볶음밥과 짬뽕의 달인 장춘관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1시 30분쯤 장춘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먼가 겉으로 보기에도 맛집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오후 1시 30분쯤에 도착을 했는데도 앞에 한팀이 대기를 하고 있었고

대기시 이렇게 미리 메뉴를 받고 가격표에 번호를 써줍니다.

그리 길지 않은 대기가 끝나고 내부로 입장을 합니다.

내부는 상당히 좁습니다.

벽면 한쪽에 생활의 달인 액자가 보입니다.

장춘관의 메뉴와 가격표 입니다.

생활의 달인 방송으로 본 메뉴인

볶음밥과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타 중국집과 같은 단무지, 김치, 생양파, 춘장이 나옵니다.

볶음밥은 방송에서 본거와 같이 정말 기름기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중국집의 볶음밥은 기름기가 상당한데

장춘관의 볶음밥을 강한불에 태우듯이 오래 볶아

기름기가 없고 실제로 볶음밥에서 불향이 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익숙하지 않은 그런 볶음밥이었지만

상당히 맛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장춘관의 진짜 인기 비결은 짬뽕에 있는거 같았습니다.

짬뽕의 국물이 기존에 알던 국물 맛이 아닙니다.

맵지는 않지만 굉장히 얼큰한 맛 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데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에 나오는 국물은 계란이 들어가서인지

짬뽕국물과 맛이 약간 다르지만 얼큰함은 그대로입니다.

장춘관의 볶음밥과 짬뽕의 맛은 기존의 중국집에서

맛 볼 수 없는 맛이었고 맛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존에도 단골 손님들이 많았고

생활의 달인 방송에 나가고는 손님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맛은 좋아도 단점은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음식 나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장춘관에 가실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8월 13일에 좀 더 넓은 곳에서

새롭게 개업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주 중으로 이사를하기 때문에

혹시나 이 소식을 모르고 가시면 헛걸음을 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산 추부 장춘관에서 점심을 먹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음료도 한잔하고

바람도 쐴겸 금산 커피니에 다녀왔어요.

금산 커피니 위치는 금산터미널

맞은편에 있어 찾기도 쉬워요.

금산 커피니 메뉴들이에요.

매장 안은 아담해서 친구들과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에도 좋아요.

입구쪽으로 좀 더 공간이 더 있어요.

금산 커피니에서 오늘의 메뉴는

허니브레드와 자몽에이드, 복숭아에이드에요.

금산 커피니에 오면 자몽에이드는 항상 마시는거 같아요.

다른 전문점에 비해 좀 더 청량감도 좋고 먼가 좀 더 맛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허니브레드 처음 먹어 봤는데

이름으로 보면 왠지 굉장히 달거 같은데

생각보다 달지 않았어요.

따뜻한 빵과 생크림 그리고 허니시럽까지

같이 먹으니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았어요.

빵도 따뜻하고 많이 달지 않고

달달하니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었어요.

더운 날씨였지만 금산 커피니 매장도 시원하고

에이드와 허니브레드도 맛있어서

더욱 기분이 좋았어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에이드와 허니브레드 어떠신가요?? 

대전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에서

전편 신과함께 - 죄와 벌 에 이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과함께 - 인과 연 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주연 배우들 소개가 끝난 후

쿠키영상이 있습니다.

엔딩 크레딧 이후에는 쿠키영상이 없으니

엔딩 크레딧이 시작하면 나가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쿠키영상 반전이 있습니다.

저번주에 미션임파서블 : 폴아웃 을 보러 갔을때만 해도

VIP룸이 공사중이었는데 이번주에 가보니

흑백사진관이 생겼습니다.

가격은 5,000 원 입니다.

신과함께 - 인과 연 이 2018년 8월 1일 개봉을 했습니다.

전편인 죄와 벌 과 함께 촬영을 마무리 하며

편집 후 개봉 예정이었지만

중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일부 재촬영을 하면서

개봉일이 미뤄지지 않을까 했지만

다행히도 계획대로 개봉을 했습니다.

개봉 후 엄청난 인기몰이로

전편과 마찬가지로 1,0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8월 5일 현재 기준으로 개봉 5일 차에

이미 500만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 돌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편인 죄와 벌 에서는 김자홍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과 된다면

이번 인과 연 에서는 김자홍의 동생 김수홍과

저승 삼차사와 성주신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원작은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 3부작으로 나뉘지만

영화에서는 원작 3부작을 믹스하여 보여줍니다.

죄와 벌 과 함께 인과 연 에서도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도 있고 원작에 이야기를 더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번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성주신과

해원맥과 덕춘의 케미가 굉장히 돋보이고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끝 부분은 약간 지루한 느낌도 있습니다.

전편에 이어 김수홍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와

저승 삼차사 : 강림, 해원맥, 덕춘의 이야기

그리고 이번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성주신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극장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