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후쿠오카 다자이후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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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를 둘러 본 후 이제 다시 왔던 길을 따라 입구로 향한다.

다자이후는 길이 여러 갈래 있는데 돌아 갈때는 

올때와 다른 길로 가다가 저 멀리 왠 아이들이 보였다. 

 

 

아이들이 왜 이렇게 많은가 가까이 가 보았더니

다자이후 안에 유치원이 있었다.

역시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답게 교육적인

역할도 함께 하는 것 같다.

 

 

이 날은 때마침 유치원에서 먼가 행사를 하는 것 같았다.

 

 

정확히 어떤 행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선생님들의 율동을 따라하고 율동에 맞춰 노래도 불렀다.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인거 같은데 때마침

다자이후 일정 중에 운 좋게 보게 되었다.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들을 뒤로하고 다시 입구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돌아 가는 길은 올때와는 다른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가는길 중간에 작은 신사도 보인다.

 

 

연못 가운데 나무가 자리를 잡고있다.

 

 

이제 이 다리만 건너면 다자이후 입구다.

 

 

입구에 도착했다.

 

 

다자이후를 둘러 보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할려니

못 내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

 

언제나 여행은 계획했던 하나의 일정을 마치면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만 이 아쉬움은 다음 여행의 설레임 이기도 하다.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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