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후쿠오카 다자이후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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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음료를 마신 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다자이후 입구가 나온다.

 

 

입구에 보면 이렇게 황소 동상이 보이는데

학문의 신을 모신 곳 인 만큼 이 황소 동상을 만지면

공부를 잘 하게 된다고 하여

여행객들 마다 한번씩은 만지고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황소의 코 부분이 반질반질 하다.

(특히 학생들은 더욱 정성을 들여 만지는 걸 볼 수 있다.)

 

 

황소 동상을 지나면 이렇게 물이 있는 곳이 보인다.

(마시는 물이 아니다.)

 

 

신사에 들어가지 전에 이러한 방법으로 물로 손을 씻고

들어가면 부정한 기운을 막아 주는듯 하다.

 

 

안 쪽으로 들어오면 연못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다.

 

 

다리를 건너면 연못이 보이고

 

 

연못 안 에는 수풀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연못의 진정한 주인은 잉어들이다.

 

 

이리저리 둘러보는 도중 곧게 자란 나무가 보인다.

올곧게 자란 모습이 마음에 안정을 주는것 같다.

 

 

이제는 앙상한 가지들만 남은 나무들을 뒤로 하고

 

 

청명한 하늘과 함께

다자이후의 신사가 보인다.

신사 양쪽으로 부적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있다.

신사 앞쪽으로는 불전함이 있으니 소망이 있다면

불전함에 동전을 넣고 박수를 세번 치고

합장을 한 후 소망을 마음속으로 빌어보자.

 

 

신사 안쪽에는 엄청난 고목이 오랜 시간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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