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4박5일 - 도톤보리 간판거리 & 먹거리

Posted by │뎅블리│
2018. 4. 11. 13:08 일본 여행/오사카

 

 

 

오사카의 도톤보리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죠. 수많은 관광객들로 도톤보리 거리는 하나의 명소가 되었는데요. 그 중에 도톤보리 거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것이 도톤보리 간판거리 상점들의 대형간판과 먹거리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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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대형 간판들로 이 곳은 무엇을 파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유명한 금룡(킨류)라멘의 용을 비롯해 많은 대형 간판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 교자 간판이 있는곳 교자 맛있습니다.)

 

 

대형 간판들뿐만 아니라 여러 먹거리들도 굉장히 많은데요. 그 중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타코야끼입니다.

 

 

그렇게 도톤보리 거리를 이리저리 구경을 하면서 걷다보면 중간쯤 에비스교에 오면 굉장히 유명한 글리코상 간판도 볼 수 있죠.

 

 

글리코상 바로 아래 있는 에비스교에서 도톤보리 강을 바라보면 도톤보리 강을 배를타고 유람할 수 있는 돔보리크루즈와 돈키호테가 우측으로 보이네요.

 

 

도톤보리의 먹거리들 중에 타코야끼가 대부분이라 대기가 많은 곳을 제외하고(굳이 대기하고 싶지 않았음) 맛있어 보이는 곳에서 타코야끼를 직접 먹어봤습니다.

 

 

가격도 다른곳에 비해 착하고 타코야끼와 함께 다른 것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타코야끼 상점들은 보통 6개에 600엔 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 사장님 한국어를 잘해서 놀랐습니다.

 

 

타코야끼와 새우 닭꼬치를 직접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만드는 것을 보고 있으니 군침이 돌아 타코야끼 6개와 대형 닭꼬치 2개를 주문했습니다.

 

 

타코야끼는 방금 만들어져 매우 뜨거우니 조심해야해요. 소스 반반 주문을 하니 타코야끼 기본소스와 마요네즈소스를 반반 뿌려 주었습니다. 소스가 살짝 짤 수 있지만 한국에서 먹는 타코야끼와는 크기가 달라 매우 컸고 맛도 좋았습니다. 닭꼬치도 맛은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대형 닭꼬치의 의미를 모르는 크기였네요. 한국의 대형 닭꼬치 한번 보여줘야 할듯 합니다.

 

 

타코야끼 상점 바로 옆으로(도톤보리 거리 중간쯤) 보면 푸드트럭과 상점들이 모여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 곳에서 자리를 잡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 곳에 멜론빵을 파는데 굉장히 인기가 많아 항상 대기가 끊임이 없어 먹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자리를 잡고 타코야끼와 닭꼬치를 먹는데 어디선가 아직 다 자라지 못한 고양이가 나타나 사람들에게 먹을것을 달라고 하고 있네요.

 

 

그렇게 도톤보리 거리 끝에 다다르면 뮤지컬이나 연극을 공연하는 홀이 나오는데 원피스를 공연하고 있었습니다.

 

 

도톤보리 거리 끝 길을 건너면 또다른 도톤보리 거리의 입구가 보이는데요. 이곳은 간판거리와는 사뭇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낮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고 밤이 되어야 분위기가 나타나는데요. 여유가 된가면 한번쯤은 둘러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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