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와규 - 와사쿠
유후인에서는 상점가들이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저녁을 먹을만한 식당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본 결과 와사쿠라는 와규가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저녁에 예약을 하고 찾아 갔습니다. 위치는 유후역을 나와 버스터미널을 지나 계속 앞으로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와사쿠의 외관입니다.
와사쿠의 내부입니다. 입구 바로 앞으로는 바테이블이 위치하고 있어 소수의 인원이 왔을 경우 적당합니다. 바테이블 뒤로 방 안으로 테이블이 있습니다. 1층뿐 아니라 2층에도 테이블이 있으니 인원이 많다면 2층으로 예약 하시는게 불편하지 않아 좋습니다.
메뉴판은 온통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지만 사장님께서 영어를 굉장히 잘 하십니다. 간단한 영어로도 주문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소금과 함께 세가지 소스가 기본으로 제공이 됩니다.
화로가 준비 되었습니다.
튀김과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서 주문한 고기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주문한 고기가 나왔습니다.
현기증이 나기전에 어서 고기를 화로에 올려줍니다.
와규에 나마비루가 빠지면 섭섭하니 시원하게 같이 한잔 합니다.
2박3일의 유후인 일정동안 계획된 금액의 반 이상을 와규를 먹기 위해 와사쿠에 쏟아 부었습니다. 와규 자체도 너무 신선하고 여행을 와서 그런지 더욱 맛이 좋아 정말 정신 없이 먹었습니다. 너무나도 기분 좋게 먹었기에 다음에 유후인을 다시 오게 된다면 와사쿠에는 꼭 다시 방문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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