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큐슈 - 쿠마모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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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패스를 교환을 하기 위해선 여행할 곳을 정해야 하는데
첫번째로 쿠마모토 성을 보러 가기로 정했습니다.
쿠마모토에 가기 위해서는 하카타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가야 합니다.
신칸센은 국내의 KTX와 같은 고속열차 이지만 좀 더 고급스러운 열차입니다.
하카타역에서 신칸센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지쿠시 방면
출입구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지쿠시 방면 오른쪽으로 보시면 신칸센 열차 출입구가 보입니다.
다른 열차들과 입구가 다르니 혼동하지 않도록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신칸센 열차 입구로 들어와 탑승구로 올라와 신칸센을 기다립니다.
신칸센 열차 내부로 들어오면 KTX와는 다르게
고급스럽고 좌석 공간도 넓어 편했습니다.
아침 일찍 부지런히 움직여야 해서 하카타역에서
구매한 빵과 캔커피로 아침을 대신 합니다.
일반적인 열차를 타고 왔다면 거의 2시간 정도 걸릴 시간이
신칸센을 타고 오니 약 40분 정도 걸려 편안하고 빠르게 도착을 했습니다.
열차에서 내려 쿠마모토역 밖으로 나오니 구름이 많아
날씨가 흐리흐리 합니다.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쿠마모토역을 나오면 이런 전차가 보이는데 지금은 얼마 남지 않은
노면전차로 오랜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노면전차를 이용해 쿠마모토성으로 갈 수 있습니다.
쿠마모토성으로 가기 위해 노면전차에 탑승을 합니다.
쿠마모토역을 나오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찾기도 쉽고 안내원분이
도와 주시기 때문에 탑승 하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쿠마모토성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노면전차를 타고 가는것이 쿠마모토의 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면전차를 타고 쿠마모토성에 도착을 했습니다.
열차에서 안내방송이 나오니 혼동하지 않고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열차에서 쿠마모토성이 보이면 내리면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열차에서 내려 보이는 성을 따라 길을 가면 많은 사람들이 한 곳을 향해 움직이는데
이 곳이 성의 입구 입니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낸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500엔 입니다.
쿠마모토성의 입구를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성의 모습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성 내부에는 큰 나무들이 오랜 시간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성의 일부로 망루와 같은 감시초소 용도로 쓰인것 같습니다.
쿠마모토성의 본 건물이 보입니다.
길을 따라가면 성의 본 건물이 나옵니다.
일본의 대부분의 성들은 모습이 비슷합니다.
성 앞에서는 쿠마모토에서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여러 여행객들이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성 뒤로는 구름이 한가득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기 바랄뿐 입니다.
성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이동을 하는데
갑자기 성 앞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왜 사람들이 모이는지 가까이 가보니
성 한쪽에서 연극을 공연하고 있었습니다.
연극은 쿠마모토성의 역사에 대한 내용인거 같았습니다.
연극을 뒤로 하고 성의 내부로 들어 가면 가장 위쪽에 천수각이 보입니다.
천수각까지 오르기엔 계단을 이용해야 하니 오르기까지 만만치 않습니다.
성의 내부를 오르는 동안에는 층별로 박물관과 같이 성에 대해서 꾸며져 있습니다.
천수각에 오르면 쿠마모토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성 앞에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천수각에 오르면 4면을 다 둘러 볼 수 있습니다.
4면에서 바라보는 쿠마모토의 모습은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성의 내부와 천수각까지 올라 쿠마모토의 모습을 보았다면
쿠마모토성에서는 볼 수 있는것을 왠만한 것을 다 보았습니다.
이제는 쿠마모토 시내를 보기위해 성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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