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시모노세키에서 모지코 걸어가기 - 가라토 어시장

 

고쿠라역 -> 시모노세키역 -> 모지코역(항) -> 고쿠라역으로

돌아오는 과정으로 시모노세키역에서 모지코역(항)까지

걸어서 이동을 하기에 많은 체력을 요구하니

상황에 따라 걷기에 힘드시면

꼭 전철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약 4시간 동안 걸어야 합니다.)

 

 

고쿠라역에서 시모노세키와 모지코는

두 정거장으로 거리상으로 멀지 않습니다.

 

 

고쿠라역에서 시모노세키역으로 가기 위해선

모지코역으로 가는 열차와 혼동하기 쉬우니

혼동하지 않고 열차에 탑승을 합니다.

 

 

고쿠라역에서 시모노세키역 까지는

두 정거장이지만 280엔으로 요금은 비싼편 입니다.

(이걸 아낄 생각으로 짠내 투어가 시작 됩니다.)

 

 

고쿠라역을 출발해 시모노세키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모노세키역 밖으로 나오면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진 역 주변을 볼 수 있습니다.

 

 

역에서 나와 좌측 계단을 내려와

가라토 어시장 방향으로 걷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길을 걷가보면

시모노세키의 랜드마크

가이쿄 유메타워가 보입니다.

(국제무역 빌딩으로 전망대가 있습니다.)

 

 

가이쿄 유메타워를 지나

길을 따라 걸으면 좌측으로

굽어지는 도로가 나오는데

계속해서 걸어가면 관람차와 길건너

바다가 보입니다.

 

 

관람차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관람차를 따라 오다보면 길건너에

스타벅스가 보입니다.

가는 곳 마다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곧 지구를 점령할거 같이 자주 보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대략 30분 정도 걸리니

시원하게 커피 한잔을 마시고 다시 출발 합니다.

(일본의 스타벅스는 컵에 이렇게 그림을 그려줍니다.)

 

 

스타벅스를 나와 관람차가 보입니다.

이 곳은 하이! 가랏토 요코초 놀이동산으로

 

 

입장은 무료이니 둘러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관람차를 지나 바다를 따라 걸어가면

 

 

가라토 어시장이 보입니다.

가라토 어시장을 오기전에 수족관이 있지만

마린월드를 다녀 왔기에 지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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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토 어시장은 원래는

이렇게 활발한 시장입니다.

 

- 운영시간 -

 

금,토,일

오전 5시 ~ 오후 3시

(일요일 오전 8시 부터)

 

 

하지만 사전정보 없이 방문을 한터라

어시장은 이미 마감을 했습니다.

(싱싱한 초밥을 먹고 싶었지만 아쉽습니다.)

 

 

그렇게 가라토 어시장을 둘러보고

모지코역(항)까지 칸몬해협을 건너기 위해

저 멀리 보이는 칸몬대교를 향해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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