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충남 덕산 - 리솜스파캐슬
여름에는 사람도 너무 많고 복잡해서 물놀이를 안 가
이번 기회에 덕산 리솜스파캐슬을 가게 되었다.
(홈페이지 참조)
안개가 많이 낀 날이어서 조심하며 도착을 했다.
날이 추운 관계로 단단히 준비를 하고 갔다.
사람들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많아서 놀랐다.
내부에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온천수로 마사지도 가능하다.
썬베드 / 방갈로 / 대청마루 등 휴식을 취하거나 짐을 올려 둘 수 있는
것들은 대여를 해야만 사용 가능하다.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있고
실내 어디서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실내 한쪽에는 아이들만의 공간이 따로 마련이 되어 있고
이 곳의 워터 슬라이드는 아이들만 이용 가능하다.
한 쪽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드벤처풀이 있다.
또 다른 한쪽에는 차가운 몸을 녹일 수 있는 탕이 준비되어 있다.
생각보다 온도가 높았다.
실외로 나오면 써니레이 화산풀이 보이는데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다.
이 옆으로 가면 아쿠아바가 있는데 물놀이를 즐기다
출출할때 가벼운 간식거리를 찾을 수 있다.
1층 실외로 나와서 우측에는 선녀탕이 있다.
실외에서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
이날은 날이 많이 춥지 않아서 그런지 예상외로 실외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름이 다 지나고 날씨가 많이 추워진 이때에 물놀이를 온 것은
워터 슬라이드를 타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다는 점도 큰 몫을 한다.
여름에 오면 사람에 치이고 워터 슬라이드 한번 타려면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데
추위만 감수 한다면 굳이 여름에 오지 않아도 여러모로 장점이 있다.
실외 한쪽에는 25m 수영장이 있다.
사람이 많지 않으니 마음껏 수영실력을 뽐 낼 수 있다.
실외 2층에는 파도풀장이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차가워져 많이 즐기지는 못 했다.
2층에는 파도풀을 비롯해 이벤트탕과 사우나 시설이 있지만
방수팩을 준비하지 못 해 사진을 찍지 못 했다.
(홈페이지 참조)
(홈페이지 참조)
(홈페이지 참조)
가격적인 면에서는 여름이랑 동일하다.
하지만 요즘엔 워낙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가지 있으니
조금만 찾아 본다면 얼마든지 절약해서 갈 수 있다.
지역민 할인을 받는 것 보다 인터넷 상에서 티켓을 구매 하는 것이 절약이 된다.
실내에 식당이 있는데 15,000원에 돈까스 / 볶음밥이 나오는데
매우 실망 스러웠다.
워터파크내에 음식물 반입이 안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먹어야 하는 상황인데
음식은 기본적으로 맛 자체가 없고
냉동식품을 데워 나오고 양 또한 가격에 비해 초라하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정말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다면 실외에 있는 아쿠아바에서
소시지 / 핫바 등 간식거리를 이용 하는것을 추천한다.
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아 놀랐고
방수가 되는 폰이라고 해도 완전방수는 아닌데도 방수팩 없이
물에 노출 시키면서 그대로 사용 하시는 분들이 많아 놀랐다.
괜스레 그 분들 폰을 걱정하게 됐다.
한 여름에 사람이 많고 복잡한 것이 싫다면
비록 춥기는 하지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니
추운 날씨에 여유롭게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익스피디아에서 8%할인 받고 호텔 예약하러 가기 >> 클릭click~!!
관련글 -> 후쿠오카 호텔 익스피디아로 8%할인 받고 예약하기(최대 60%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