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4박5일 -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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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루트 호텔 오사카 난바에서 4박5일 동안 머물면서 호텔 조식을 이용했는데요. 후기들을 보면 별로라는 글과 비싸다는 글들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직접 경험을 해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느끼는게 다르기는 하겠지만 가격에 비해 상당히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세금을 포한 조식 금액과 운영 시간입니다. 호텔을 예약할때 조식을 포함해 예약을 할수도 있지만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입구에서 현금 지불 후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은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당에 가면 이런 카드를 하나 주는데요. 테이블 자리를 잡고 이 카드를 테이블에 올려두어야 해요. 그래야 테이블도 잡고 직원분들이 혹시라도 먹던 음식을 치우지 않아요.
식당에 들어와 테이블도 정했으니 이제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한번 스윽 둘러 봅니다. 음식에는 한글로 설명이 된 펫말들이 있으니 어떤 음식인지 알 수 있어요.
밥과 다양한 반찬 음료 및 디저트 / 샐러드 / 빵 등 약 60여가지 종류의 음식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것을 약 15,000원에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나쁘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에서 음식에 있어 생각보다 마음껏 먹지 못 했다면 어느 호텔에서 머물던지 호텔 조식은 한번정도면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그렇게 한번 스윽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음식을 고른 뒤 테이블로 돌아와 맛있게 먹습니다. 스파게티와 베이컨이 맛있네요.
스파이케티와 베이컨이 맛있어서 한번 더~!! 일본 음식은들은 대체로 짜요. 호텔 조식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모든 음식이 짜지는 않고 저 냉소바 국물이 엄청짜요.
그렇게 든든히 배를 채우고 후식으로 과일과 샐러드 토스트, 토마토 쥬스, 미소라멘을 가져왔는데 저 미소라멘 면은 좋은데 국물이 짜요.
60여가지의 모든 음식을 먹기에도 힘들고 몇몇 짠 음식들이 있지만 굉장히 만족한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의 조식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 호텔에 머문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어요. 혹시 호텔 선루트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조식은 한번쯤은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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