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오사카

오사카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및 필수품

│뎅블리│ 2018. 3. 20. 00:09

 

오사카 4박5일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관광일정을 정하고 오사카 여행을 갈때 꼭 챙겨야 하는 물품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4박5일의 일정이라고는 하나 첫째날과 마지막날은 공항을 오가야 하기 때문에 빡빡한 일정을 계획할 수 없습니다. 보통 여행 이틀째부터가 본격적인 관광이 되겠네요.

 

1일차. (간사이 쓰루패스 사용)

 

오사카 간사이공항 도착 -> 호텔 -> 나라 사슴공원 -> 호텔 일정입니다.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오후에 도착이기 때문에 호텔에 와서 시간이 된다면 나라 사슴공원까지 둘러보고 시간이 안되면 도톤보리 시내쪽을 둘러 볼 계획입니다.

 

2일차. (간사이 쓰루패스 사용)

 

오사카 -> 교토 난젠지(수로각 / 게아게 인클라인 기찻길) -> 교토 청수사 -> 오사카 일정입니다.

이틀째는 오사카에서 교토로 넘어가 난젠지와 청수사를 둘러 볼 계획입니다. 오사카와 교토의 이동거리가 1시간이 넘어 이 2곳과 다른 곳까지 간다면 시간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3일차.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

 

우메다 공중정원 -> 햅파이브 관람차 -> 돔보리 리버크루즈 일정입니다.

3일째 부터는 오사카 관광을 계획을 했습니다. 간사이 쓰루패스는 비연속 사용이 가능하나 오사카 주유패스는 연속 사용만 가능해서 3일차 / 4일차 이틀은 오사카 관광을 계획을 했습니다.

 

4일차.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

 

덴포잔 대관람차 / 레고랜드 / 관광선 산타마리아호 -> 오사카성 -> 도톤보리 일정입니다.

4일째는 3일째와 마찬가지로 오사카 관광을 계획 했습니다. 덴포잔 대관람차 / 레고랜드 / 관광선 산타마리아호는 한 곳에서 가능하니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5일차. 오사카 간사이 공항 -> 인천공항 도착 (간사이 쓰루패스 사용)

 

5일째는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날로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가기 전에 시간이 남는다면 도톤보리 쪽에서 아침을 먹고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여유있게 갈 생각입니다.

 

이렇게 오사카 4박5일 동안의 일정을 계획 했지만 시간적 여유를 봐서 일정을 조정할 생각입니다. 이정도면 오사카의 일부분 밖에 둘러 보지는 못 하지만 알찬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다음은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옷이나 비상약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제외한 오사카에서 필요한 것들 3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오사카 주유패스 & 간사이 쓰루패스

 

오사카 여행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죠. 오사카 주유패스는 주요 관광지 이동과 무료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간사이 쓰루패스는 오사카 / 교토 / 나라 / 효고 / 와카야마 / 시가 지역을 이동할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관련글 -> 오사카 주유패스 & 간사이 쓰루패스 알아보기

 

 

2. 돼지코

 

일명 돼지코인데요.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핸드폰 충전을 위해서는 꼭 챙겨야 하는 물품입니다.

 

 

3. 포켓 와이파이

 

일본에서도 자유롭게 이동을 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포켓 와이파이도 준비를 한다면 여행의 질을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습니다. 통신사를 통해 국제로밍도 가능하지만 하루에 10,000원의 가격에 3G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고 속도도 느립니다. 그에 반해 포켓 와이파이는 통신사 로밍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LTE 속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오사카 여행 일정과 챙겨야 할 물품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