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부산행 - 남포동 NU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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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NUEVO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간단하고 조용하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위치는 돌게탕집인 금포나루와 같은 골목에 있습니다.

 

밖에서 부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메뉴판이지만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맥주 전문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주문한 호가든 로제 맥주가 나왔습니다.

저 뒤에 한 분이 밑장을 빼고 계시는군요.

 

 

기본 안주로 나오는 스파게티면 튀김입니다.

이 스파게티면 튀김을 언젠가 처음 봤을때는 굉장히 신기 했습니다.

 

 

호가든 로제 맥주를 컵에 따르니 먼가 허전 합니다.

컵 받침이 보이지 않습니다.

 

 

저 위에 밑장을 빼신분이 생각이 납니다.

컵받침을 찾아와 컵을 올려 주니 허전함이 사라지고 맥주 맛이 더욱 좋습니다.

 

 

호가든 로제 맥주를 마신 후 맥주 샘플 이라는 메뉴를 호기심에 주문을 합니다.

주문을 하니 앙증 맞은 잔에 네 종류의 맥주가 담겨 나옵니다.

 

소믈리에 / 맥주 감별사와 같은 전문가가 아니기에 직접 마셔본 후 느낀점은 

 

1. 순한 맥주 - 시중에 판매되는 부드러운 맥주와 비슷합니다.

2. 보통 맥주 -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적인 맥주와 비슷합니다.

3. 시나몬 맥주 - 시중에 판매되는 흑맥주에 계피가루가 더해집니다.

4. 쇠맛 맥주 - 먼 맛인지 모르겠고 정말 쇠맛 / 녹물이 느껴집니다.

 

분명히 메뉴에는 맥주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지만 처음 접해보는 내용입니다.

4번 맥주를 제외한 나머지 세 종류의 맥주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3번 시나몬 맥주는 여성분들이 좋아할 맛의 맥주였습니다.

 

 

맥주와 함께 할 안주로는 마른 안주와 니코타 치즈 샐러드 입니다.

 

마른 안주는 마른 안주 맛 입니다.

니코타 치즈 샐러드는 상큼한 소스와 잘 어우러져 맛이 좋습니다.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NUEVO는 크리스마스 / 연말연시에 지인분들과

모임이나 부산으로 여행을 오신 분들에게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

 

2017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2018년에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분들에게 행복을 기원하며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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